이미 13년 전 결론이 났습니다.
천안함 폭침 사건, 민군 합동조사를 넘어 외국 전문가까지 참여해 북한의 소행이라고 결론을 냈죠.
그런데도 암초에 좌초된 거라는 음모론이 끊이지 않더니, 심지어 자폭설, 그러니까 스스로 터진 거라는 근거없는 의혹을 제기한 사람이 한때 제1야당 혁신위원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잊혀질만하면 괴담이 좀비처럼 살아나 유가족과 생존자 가슴을 후벼파고 있습니다.
천안함 함장은 진실을 뒤흔드는 괴담을 이렇게 표현하더군요.
마침표 찍겠습니다.
[ 내부의 또 다른 어뢰. ]
뉴스A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